삼성증권, 개편된 POP DTS 출시 및 경품 이벤트 실시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삼성증권이 새롭게 개편한 홈트레이딩 시스템 'POP DTS'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멀티코어 시스템을 도입해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 종목 상장일과 같은 데이터 트래픽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주식 차트 기능이 개선되어 재무차트, 매매일지차트, 스프레드차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9종의 새로운 지표도 도입됐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미국 주식 차트에서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을 구분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됐다.

UI 화면은 라이트, 다크, 블루 세 가지 색상 테마를 제공하며, 고해상도 모니터에서의 선명한 화질을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썻다.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마케팅담당 홍상영 상무는 "POP DTS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하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지난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DTS에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50만원 상품권(5명), 2등 20만원 상품권(20명),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2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DTS에 접속한 고객은 3등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10억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2등 경품, 50억 이상 거래한 경우에는 1등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상위 경품 추첨에서 탈락하더라도 하위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확인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