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창의적·혁신적 인재 선발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2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히어로, IT/디지털의 5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약 190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실시된다.

서류 접수는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으로 구성되며, IT/디지털 부문은 코딩테스트가 추가된다. 

총 3회의 면접을 통해 직무역량, 금융 인성 및 소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들은 입행 후 영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차세대 RM(기업금융)·개인R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지원하여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우리은행은 사회적 가치 기반의 채용을 통해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하며, 전역(예정) 장교들을 위한 ‘우리 히어로’ 부문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