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여고 복식 정다정·최혜진 16강 진출
2019-06-19 한희정 기자
정다정·최혜진(성일여고)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16강에 진출했다.
정다정·최혜진 조는 19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개인전 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정다정·최혜진 조는 32강에서 이승주·이민서(공주여고)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라섰다.
정다정·최혜진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4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따내며 2-0 승리를 장식했다.
정다정·최혜진 조는 20일 16강에서 김나연·박은진(충주여고) 조와 격돌한다. 김나연·박은진 조는 32강에서 김도연·정혜연(인천해송고) 조를 2-1(18:21, 21:17, 21:17)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