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하이브리드 디저트로 디저트 시장 새바람!

‘쫀득쿠키’와 ‘꿀젤리모나카’ 출시 이종 재료 조합한 새로운 디저트 선보여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식감

2025-03-21     임세희 기자
모델이 GS25가 출시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GS리테일

[더페어] 임세희 기자 = GS25가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재미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한 제품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으로 ‘쫀득쿠키’와 ‘꿀젤리모나카’ 두 가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기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의 후속작으로 기획됐다.

‘쫀득쿠키’와 ‘꿀젤리모나카’는 모두 ‘하이브리드 디저트’라는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를 조합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를 혼합해 만든 디저트로, 쫄깃한 마시멜로우와 바삭한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초코바 형태로 최종 출시됐으며, 고객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고려한 결과이다.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가득 담아 만든 제품이다. 모나카의 고소함과 꿀젤리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잘 살렸다.

특히, SNS를 통해 약과와 함께 모나카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에 출시된 ‘꿀젤리모나카’에 대한 기대가 크다.

GS25는 차별화된 디저트와 해외 이색 디저트를 중심으로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방현진 GS25 가공식품팀 MD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쫀득쿠키’와 ‘꿀젤리모나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상품 브랜딩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소비되는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