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 인재 육성 위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 개시

600명의 기부자 목표, 작은 기부로 큰 희망을! 문찬오 이사장과 김철우 군수의 참여 독려 메시지

2025-03-28     오주진 기자
보성군과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은 지난 26일부터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_1호 기부자 문찬오 이사장 / 사진=보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보성군과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은 최근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지난 26일부터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장학 기금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600명의 기부자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자는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기부자 이름표가 제공된다.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선 문찬오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는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기회”라며, “각 개인의 작은 기부가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기부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믿음으로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3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