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항배드민턴, 여일반 복식 새마을금고 김혜정 정상 올라 2관왕

2019-07-11     이여진 기자
사진 여자일반부 혼복과 여복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김혜정

김혜정(MG새마을금고)이 2019 실업대항전 일반부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혜정은 김찬미와 짝을 이뤄 11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혜정·김찬미 조는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박소영·윤태경(포천시청)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정·김찬미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1위 김혜정·김찬미(MG새마을금고)
2위 박소영·윤태경(포천시청)
3위 공희용·성승연(전북은행)
3위 윤민아·배지원(전북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