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마스터즈배드민턴, 혼복 왕찬·정나은 3위로 마무리

2019-08-17     이익형 기자
사진 혼합복식 왕찬-정나은, 대한배드민턴협회

혼합복식 왕찬(김천시청)·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아키타마스터즈배드민턴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왕찬·정나은 조는 17일 일본 아키타 CNA 아레나 아키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아키타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100대회 혼합복식 준결에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418위인 왕찬·정나은 조는 준결에서 랭킹 171위인 쿄헤이 야마시타·나루 시노야(일본) 조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왕찬·정나는 조는 전위 싸움에서 밀리면서 범실이 많아져 결국 두 게임 모두를 내주고 말았다.

첫 번째 게임은 왕찬·정나은 조가 초반에 연속 실점하고 따라붙었다. 하지만 중반에 2, 3점 차로 뒤지더니 쉽사리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막판에 왕찬·정나은 조가 18:19까지 추격했지만 곧바로 2점을 내주면서 18:21로 패하고 말았다.

두 번째 게임은 왕찬·정나은 조가 초반에 근소하게 앞서며 접전을 벌였지만 전위에서 밀리면서 연속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으로 갈수록 범실이 더 많아지는 바람에 격차가 더 벌어져 14:21로 내주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승리를 거둔 쿄헤이 야마시타·나루 시노야 조는 18일 결승에서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