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2025 청소년 행복주간 개최…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의 날’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부터 북콘서트, 체험행사까지…청소년 참여형 축제 김종원·백은별 작가 초청 북콘서트, 모범 청소년 표창도 예정
2025-05-12 오주진 기자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이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 행복주간’과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는 2020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고 있으며,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권리와 행복을 기념하는 의정부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행복주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일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청소년 부모교육’이 열리며, 5월 23일에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 작가와 소통하는 ‘공감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주말인 5월 24일에는 공연과 체험 부스가 어우러진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시민들과 청소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인기 작가 김종원과 청소년 작가 백은별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마련돼 청소년과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느끼고,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