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 실천 강조
실시간 영상과 리플릿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2025-05-19 오주진 기자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주군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 안전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 식품 안전 의식 확산에 나서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 사고 예방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매년 5월 14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식품 관리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현장에선 식중독 예방법과 올바른 식품 취급 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수칙과 식재료 보관법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실시간 송출해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식품 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식품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