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울우유와 여름맞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 3종 출시
88년 전통 서울우유 국산 원유와 생크림 사용해 깊고 진한 맛 구현 5월 출시한 서울우유 디저트 빵 5종, 10일 만에 누적 매출 12억 원 돌파 GS25, 식품사와 전략적 협업으로 차별화된 특화 상품 지속 선보일 계획
[더페어] 임세희 기자 = GS25와 서울우유가 이번엔 ‘아이스크림’으로 다시 만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88년 전통의 유제품 명가 서울우유와 협력해 여름철 입맛을 겨냥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선보인 서울우유와의 디저트 빵 컬래버레이션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앞서 GS25는 서울우유와 함께 모찌롤, 크림빵 등 클래식한 빵을 서울우유만의 특별한 디저트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GS25는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기로 했다.
GS25에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우유바, 딸기바, 초코바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모두 서울우유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서울우유 우유바’는 국산 원유 함량 62%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 형태로 제작됐다.
한편 GS25는 2023년부터 서울우유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출시해왔다.
2023년에는 ‘서울우유 밀크모나카’, ‘서울우유 초코우유파르페’, ‘서울우유 딸기우유파르페’ 등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3종을 선보이며 190만 개 이상 판매, 누적 매출 55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5월 출시한 ‘서울우유 디저트 빵’ 5종은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매출 12억 원을 돌파하며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간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출시 2주 만에 3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주용 매니저는 “서울우유와의 협업으로 고품질 원유 맛을 살린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 3종’을 선보이며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GS25는 소비자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