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챌린지배드민턴, 혼복 김사랑-김하나 4강 진출

남자복식 김사랑-김덕영 조는 16강에서 탈락

2019-10-19     김용필 기자
사진 두바이챌린지 혼합복식 4강에 오른 김사랑-김하나, 아랍에미리트 배드민턴협회 

혼합복식 김사랑(밀양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가 두바이챌린지배드민턴대회 4강에 올랐다.

김사랑-김하나 조는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두바이 인터내셔널챌린지대회 혼합복식 16강과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김사랑-김하나 조는 혼합복식 16강에서 루터파르나 팬더-쉬범 샤르마(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사랑-김하나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1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마무리 짓고 8강에 올랐다.

김사랑-김하나 조는 8강에서도 채니시 코리팹-샬로엠폰 샤로엔키타몬(태국) 조를 2-1로 따돌렸다.

김사랑-김하나 조가 첫 게임을 13: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1로 따내더니, 세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 짓고 4강에 안착했다.

한편, 남자복식 김사랑(밀양시청)-김덕영(MG새마을금고) 조는 16강에서 엠. 알. 아르준-드루브 커필러(인도) 조에 1-2(21:23, 21:10, 14:21)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