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새 브랜드 모델로 ‘르세라핌’ 선정
개성 넘치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 기대 7월 이달의 맛 ‘애망빙’ 출시와 함께 첫 캠페인 진행 MZ세대 감성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예정
2025-07-03 임세희 기자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K-POP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5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 속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며, 지난 24일 일본에서 싱글 4집 ‘DIFFERENT’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르세라핌의 자신감 있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의 방향성과 부합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모델로서의 첫 공식 활동은 7월 1일 출시하는 신제품 ‘애망빙’과 함께 시작된다.
‘애망빙’은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애플 망고 빙수에서 착안한 메뉴로, 상큼한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에 애플 망고와 미니 펄을 넣어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르세라핌과 함께 촬영한 광고 사진과 디지털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르세라핌은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아이콘으로, MZ세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르세라핌과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