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챌린지배드민턴, 왕찬 남복과 혼복 3위 차지해

남자복식 나성승-왕찬 3위 혼합복식 나성승-김민지 3위

2019-11-17     이여진 기자
사진 2019 네팔챌린지대회 남자복식 3위를 차지한 나성승-왕찬, 배드민턴 뉴스 DB

나성승(김천시청)이 네팔챌린지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나성승은 16일(현지시각) 네팔 카트만두 내셔널 스포츠 카운설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네팔 인터내셔널 챌린지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먼저 남자복식에서 랭킹 69위인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가 랭킹 408위인 엠.알 아르준-드루브 커필러(인도) 조에 0-2로 패했다.

나성승-왕찬 조가 첫 게임을 16:21로 내주더니, 두 번째 게임도 16:21로 패하고 말았다.

혼합복식에서는 랭킹 250위인 나성승-김민지(김천시청) 조가 랭킹 57위인 수팍 잠코-수피사라 파위샘프렌(태국) 조에 0-2(23:25, 10:21)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