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민생경제 회복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참여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토스뱅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체크카드 기반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금융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를 통한 소비쿠폰 결제 수단을 제공함으로 신청부터 사용까지 효율적인 이용 환경을 지원한다. 고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체크카드를 결제하는 것만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업종은 전통시장, 식당, 의류점, 미용실, 학원, 약국/의원 등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한편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프랜차이즈 직영점, 쇼핑몰 등 온라인전자상거래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노력에 발맞춰 고객들이 소비쿠폰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