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광복80주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힘쓴다
2025-08-06 정도영 기자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독립유공자를 위한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 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실시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 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있다. 이번 MOU를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