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대대적 리뉴얼 오픈…인기 브랜드 총집합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 매일 오전 7시 업데이트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스타터키즈·로아앤제인 신규 입점 다양해진 상품과 특가 이벤트로 키즈 패션 쇼핑 편의성 강화

2025-08-12     임세희 기자
쿠팡,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새 단장해 오픈…56개 인기 브랜드 한자리에 / 사진=쿠팡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쿠팡이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롭게 리뉴얼해 12일 선보였다.

최근 아이 옷도 성인처럼 꼼꼼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디자인과 품질을 겸비한 키즈 패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4월 처음 문을 연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당시 20여 개 브랜드에서 현재 56개로 대폭 확대되며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와 상품이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각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종만 선별해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의 인기 상품을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브랜드별 상품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특히 스페셜관 상단에서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을 공개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 S에이든 바디수트 3종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 스타터키즈, 로아앤제인 등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는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된 실용적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로, 메쉬피케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에센셜 아웃도어 반팔 티셔츠, 돌핀 쇼츠 등 다양한 여름 의류를 제공한다. 

스타터키즈는 스트리트 스포츠 스타일의 반팔티와 반바지를, 디자이너 자매가 만든 로아앤제인은 감각적인 원피스와 블라우스, 티셔츠를 8월 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매일 새롭게 제안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