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청렴‧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조직문화 확산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청렴 문화 정착을 알렸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을 홍보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학생들 안전을 지키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