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주니어배드민턴] 혼복 장병찬-정희수 등 4팀 모두 64강 승선

2020-02-28     한희정 기자
사진 정희수, 배드민턴 뉴스 DB

대한민국 주니어대표 혼합복식 4팀이 네덜란드주니어대회 64강에 올랐다.

장병찬(전주생명과학고)-정희수(치악고) 조를 비롯한 4팀이 2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하를렘 Badmintonhal Duinwijck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네덜란드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먼저 장병찬-정희수 조가 니콜라스 후아로-레티시아 야프렌누(프랑스) 조를 2-0으로 꺾었다. 장병찬-정희수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마무리했다.

김재현(전대부고)-구보은(김천여고) 조도 배춘멩-벌리어리 시우(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이겼다. 김재현-구보은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6으로 이겼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했다.

이혁재(제주부고)-김민솔(유봉여고) 조도 저스트 메이저-레니 로버스(네덜란드) 조를 2-0으로 물리쳤다. 이혁재-김민솔 조가 첫 게임을 21:9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6으로 이겼다.

이학주(진광고)-유아연(광주체고) 조는 부전으로 64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