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ISMS 인증 획득…온라인 서비스 보안 신뢰성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약국전용 B2B몰·공식 온라인몰 등 총 4개 서비스 대상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글로벌 정보보호 인증 체계 지속 유지
2025-09-05 정유선 기자
[더페어] 정유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MS는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증 제도다. 동아제약은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범위에는 약국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답몰(DAPmall)’,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 화장품 브랜드몰 ‘파티온몰(FATIONmall)’ 및 대외 홈페이지가 포함된다.
앞서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001, 2022년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을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ISMS 인증은 동아제약의 보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