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순천서 7년 만의 홈경기 개최

27일 오후 2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맞대결 

2025-09-16     오주진 기자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오는 27일 오후2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 사진=순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남드래곤즈의 홈경기가 오는 27일 오후 2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K리그 2부 리그 5위 전남드래곤즈와 3위 부천FC1995가 격돌하는 중요한 매치로, 리그 팬들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순천에서 열리는 홈경기는 2018년 이후 7년 만으로, 지역 축구 열기를 끌어올리고 시민들에게 프로축구의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구단이 함께하는 축구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이 남해안 남중권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NOL(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