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2025 진안홍삼축제’ 26일 개막

마이산 일원서 홍삼 체험·공연·연계행사 풍성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먹거리존 운영으로 오감 만족

2025-09-24     오주진 기자
2025 진안홍삼축제 포스터 / 사진 = 진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새로운 설레임’으로, 가을 정취 속에서 설렘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전국 유일 홍삼특구인 진안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홍삼을 상징하고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진안홍삼빙고! △홍삼깍두기 蔘蔘페스타 △홍삼에너지 랜덤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蔘,蔘(삼삼)한 주제관> 전시, 인삼·홍삼 테마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문화공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제9회 진안고원 힐링 트로트페스티벌 △투르 드 진안고원 전국 자전거 대회 △홍삼파워존 등 지역 특성과 스포츠를 결합한 연계행사도 준비됐다. 

현장에는 △홍삼바비큐 △감성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안의 건강한 매력과 활기찬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관광객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가을빛으로 물든 마이산 풍경과 어우러져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