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부산시, ‘더현대 부산’ 성공 추진 위한 협력 강화
2025-09-25 임세희 기자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현대백화점이 부산시와 손잡고 ‘더현대 부산’ 건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부산광역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현대 부산’을 지역 대표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부산’에서 약 2,000명의 지역 청년과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 전통시장 상생 방안을 마련해 부산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현대백화점의 투자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