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추석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타이어 공기압·오일류 등 20여 종 점검 항목 무료 제공 장거리 운전 대비 임시운전자 특약·원데이 자동차보험 활용 권장
2025-09-26 정도영 기자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삼성화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460여 개 애니카랜드에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명절 기간을 대비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 오일류 확인 등 총 20여 가지 항목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과 삼성화재의 모빌리티 생활 플랫폼 ‘Car케어’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고객은 해당 지점에 전화를 걸어 예약하거나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Car케어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명절 운전자를 위한 유용한 자동차보험 특약도 소개했다. 내 차량을 다른 사람이 운전해야 한다면 ‘임시운전자 특약’을 가입해 일정 기간 누구나 운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반대로 렌터카나 타인의 차량을 운전할 경우에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이 적합하다. 특히 이 보험은 가입 기간 내 사고가 없을 경우 납입 보험료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추석 연휴 전 무상 점검 서비스와 특약을 잘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