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군민 체감형 돌봄 인프라 확충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수탁기관 참여...전문적 돌봄서비스 제공
2025-11-07 오주진 기자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5일 일로읍 오룡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무안미래 다함께돌봄센터)’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5호점은 총 108.1㎡(약 32평) 규모로, 정원 20명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수탁기관으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역 중심 돌봄 공간이다.
5호점에서도 방과 후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활동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를 촘촘하게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