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여고 3학년 김유정-이혜원 복식 우승 차지해
2021-03-13 이여진 기자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조가 중·고연맹회장기 여고 3학년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정-이혜원 조는 1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김유정-이혜원 조는 결승에서 김윤주-조민(김천여고) 조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김유정-이혜원 조가 1세트를 21:12로 따내더니, 2세트는 접전 끝에 23:21로 마무리 짓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유정-이혜원 조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복식 우승까지 거머쥐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3학년 단식 결승에서는 배주영(청송여고)이 조연희(충주여고)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주영이 1세트를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2세트도 21:18로 마무리 짓고 정상에 올랐다.
▲ 여고 3학년 복식 입상자
1위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2위 김윤주-조민(김천여고)
3위 김나연-박은진(충주여고)
3위 이수빈-최효원(포천고)
▲ 여고 3학년 단식 입상자
1위 배주영(청송여고)
2위 조연희(충주여고)
3위 고효정(영덕고)
3위 김나연(충주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