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남일반 김기정-유연성 복식 최고봉 올라

2021-09-13     이여진 기자
사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유연성(충청남도), 배드민턴뉴스 DB

충청남도 대표인 김기정-유연성(당진시청) 조가 남자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기정-유연성 조는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일반부 복식 준결과 결승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김기정-유연성 조가 준결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김사랑-정의석(밀양시청)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기정-유연성 조가 1세트를 21:14로 따내더니, 2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2:20으로 마무리했다.

김기정-유연성 조는 결승에서 서울특별시 대표인 이용대-최솔규(요넥스)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정-유연성 조가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를 16: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듀스 끝에 23:21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용대-최솔규 조는 준결에서 전라북도 대표인 김재환-임수민(국군체육부대) 조를 2-0(22:20, 21:1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위 김기정-유연성(충청남도도)
2위 이용대-최솔규(서울특별시)  
3위 김사랑-정의석(경상남도)  
3위 김재환-임수민(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