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빅터 덴마크오픈 19일부터 상위 랭커 총 출동

2021-10-19     이여진 기자
사진 2021 빅터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 포스터, 덴마크배드민턴협회

2021 빅터 덴마크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가 19~24일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총 상금이 85만 달러인 이 대회는 월드투어 슈퍼 1000답게 상위 랭커들이 총 출동한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의 킬러로 등극한 허광희(삼성생명)가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출전해 입상을 노린다.

남자복식은 서승재(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가 출전하고, 여자복식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출전해 우승을 넘본다.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는 랭킹 25위, 김기정(당진시청)-이용대(요넥스) 조는 랭킹 32위로 출전 자격은 되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여자복식 랭킹 10위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 조와 랭킹 14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는 장예나, 김혜린, 정경은이 국가대표가 아니어서인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혼합복식은 랭킹 23위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출전하고, 랭킹 6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채유정의 몸이 좋지 않아 출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