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장수영 대표(31세, 정원에스와이(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개인 보건용 바이러스항균제 3,000개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기증했다.장수영 대표는 3월 18일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실에서 박기현 회장에게 기증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 선수들과 배드민턴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바이러스항균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후원하는 등 틈틈이 후배들을 지원해 온 장수영 대표는 이번에도 3000만 원에 달하는 바이러스항균제를 기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 팀이 1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처음으로 남녀복식 동반우승을 차지했다.일본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팀은 15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남녀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 먼저 남자복식 세계랭킹 6위인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일본) 조가 랭킹 1위인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상대 전적에서 유
빅터 악셀센(덴마크)와 타이쯔잉(대만)이 전영오픈 남녀단식을 석권했다.빅터 악셀센과 타이쯔잉은 15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남녀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먼저 남자단식에서 랭킹 7위인 빅터 악셀센이 랭킹 2위인 초우티엔첸(대만)을 2-0으로 꺾고 처음으로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다.상대 전적에서도 9승 2패로 유독 초우티엔첸에게 강한 면모를 보인 빅터 악셀센이 첫 게임을 21:13,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따내며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첸유페이(중국)와 랭킹 2위인 타이쯔잉(대만)이 전영오픈 결승에서 만난다.첸유페이와 타이쯔잉은 14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첸유페이는 준결에서 랭킹 4위인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 4승 4패를 기록할 정도로 팽팽한 접전을 벌여왔는데 첸유페이가 첫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23:21로 마무리 지었다.타이쯔잉은 랭킹 7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가 전영오픈 결승에 진출했다.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남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3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2017년과 2018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는 랭킹 7위인 리양-왕치린(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기데온-수카몰조 조가 첫 게임을 21:18로 따
전영오픈 남자단식 우승의 향방은 빅터 악셀센(덴마크)과 초우티엔첸(대만)의 대결로 압축됐다.빅터 악셀센과 초우티엔첸은 14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남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남자단식 세계랭킹 7위인 빅터 악셀센은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한 랭킹 13위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빅턱 악셀센이 첫 게임을 17: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세 번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 조가 전영오픈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혼합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인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위인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태레터내차이(태국) 조에 1-2로 패하고 말았다.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여온 두 팀 모두에게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철옹성처럼 우승을 번갈아 하는 세계랭킹 1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전영오픈에서 3위를 차지했다.이소희-신승찬 조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아쉬운 한판이었다. 2017년 장예나(김천시청)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정상을 노렸던 이소희의 꿈도 물거품이 되었다.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 조가 상대 전적에서 2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던 랭킹 6위인 두유에-리인후이(중국) 조에 또 다시 패하고 말았다.범실이 아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결국 배드민턴 국제대회마저 잠식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영오픈이 끝나고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든 배드민턴 월드투어 일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장 활발했던 중국과 한국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BWF가 선수, 임원, 배드민턴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 및 복지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스위스오픈(월드투어 슈퍼 300, 3월 17~22일), 인도오픈(월드투어 슈퍼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만 전영오픈 4강에 오르고,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는 탈락했다.이소희-신승찬 조는 13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라 메달권에 진입했다.여자복식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 조가 랭킹 9위인 김혜린-장예나 조를 2-1로 꺾었다.첫 번째 게임은 이소희-신승찬 조가 초반에 2, 3점 차로 앞서더니 끝까지 리드를 유지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 조가 전영오픈 4강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한발 다가섰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3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버밍엄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요넥스 전영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이기고 4강에 올라 메달권에 진입했다.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인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16위인 로빈 태블링-세레나 피크(네덜란드) 조를 2-0으로 제압했다.첫 번째 게임은 초반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0:6으로 앞선 서승재-채유정 조가 막판에 17:16까지 추격당했지만, 곧바로 4점을 연거푸
요넥스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아스트록스100 ZZ 구매시, 미니악세서리 토너먼트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스트록스100 ZZ는 올해 요넥스가 출시하는 대표적인 하이-앤드급 플래그십 라켓으로 3월 20일부터 출시된다. 아스트록스는 이용대와 국가대표 안세영 라켓으로 유명한 라켓으로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스매시가 특징이다. 샤프트 내부가 그라파이트 소재로 꽉 차 있는 하이퍼슬림 샤프트로 되어 있고, 요넥스 역사상 가장 얇다. 혁신소재 앤-암드 (Namd)가 적용되어 파워라켓 이면서 빠른 조작성과 컨트롤이 가능하게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