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결승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9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4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에 2-1 역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코리아오픈 준결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더니, 이번에도 김소영-공희용 조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서로 강한 공격을 구사했지만, 결국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삼성생명) 조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일본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고성현-엄혜원 조는 28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8강에서 각각 패했다.먼저 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에 0-2로 패했다. 코리아오픈 8강에서 패한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패하면서 숙제를 안게 됐다.서승재-채유정 조가 1게임 초반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변없이 일본오픈 4강에 진출했지만, 본격적인 레이스는 이제부터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이 28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 단식 8강에서 랭킹 7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팽팽했다. 안세영이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출발해 7:3까지 달아났지만 실수가 나오면서 7:8로 역전당했다. 안세영이 빠르게 공수로 전환하면서 10:8로 곧바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에 라차녹 인타논의 수비가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4강에 올랐지만,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탈락했다.먼저 김소영-공희용 조가 28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17위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인도네시아) 조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격을 당해 1승 1패를 기록한 김소영
[더페어] 류환 기자="대~ 한 민 국!"실로 오랜만에 배드민턴 체육관을 가득 채운 응원함성이었네요. 안세영(삼성생명)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 코트에 입장하면서 이 응원 함성에 전율을 느꼈다"고 우승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를 거쳐오면서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 정상에 우뚝 섰는데 그동안은 이런 응원을 할 수 없는 무관중 경기를 주로 치러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체육관을 가득 채운 관중이 하나 되어 안세영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 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셈이죠.그리고 이렇게
닫힌 사슬 상체 안정성 검사(closed kinetic chain upper extremity stability test: CKCUEST)[더페어] 김용필 기자/이규민 케어무브 트레이너=배드민턴 동호인들을 괴롭히는 여러 가지 부상 중 한 가지를 뽑으라면 단언컨대 어깨 관절의 부상을 손에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어깨 관절 부상은 대개 오랜 기간 동안 반복적인 동작이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상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책임이 필요하다. 조기에 위험 요인을 평가하여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더페어] 김용필 기자=현대 배드민턴은 빠르면서도 강한 걸 동시에 추구한다. 이율배반적인 두 경향이 결합하는 추세에 맞춰 라켓 제작 60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가와사키가 슈퍼 라이트 5U 라켓인 'NEZHA 35'를 출시한다. 가와사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NEZHA 35는 고탄력 공격형 경량 라켓으로 80g이 안 되는 가벼움에 강한 공격력을 탑재해 이전에 경량 라켓들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했다.고강도 탄소 섬유 재질을 사용하여 강도를 높이고 타구 시 라켓의 비틀림과 떨림을 최소화해 파워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가와사키 만의 최
[더페어] 류환 기자=전경훈 (주)열정코리아 대표가 제3대 (사)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당선됐다.전경훈 대표는 27일 오후 1~5시까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치러진 제3대 (사)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선거에서 32표를 얻어 당선됐다.이번 투표에는 총선거인 수 77명 중 54명이 참가했다. 기호 1번 전경훈 대표가 32표를 얻었고, 기호 2번 오종환 김천시청배드민턴단 단장은 22표를 획득했다. 이번 선거는 김중수 전 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당선되면서 사의함에 따라 실시됐다. 임기는 내년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나란히 일본오픈 8강에 올랐다.먼저 서승재-채유정 조가 27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8위 지앙젠방-웨이야신(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1승 1패였는데 이번 승리로 서승재-채유정 조가 우위를 점하게 됐다.치열한 전위 싸움에 이은 후위 공격이라는 비슷한 패턴으로 맞붙었다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오픈 8강에 입성했다.안세영은 27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에서 2-0 승리를 따내고 8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의 상대는 랭킹 26위 오호리 아야(일본)로 상대 전적 5전 전승을 거둘 정도로 천적이었는데 그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1게임은 수비에 치중했다. 다양한 방향으로 공을 보내면서 코트 적응을 하느라 초반에는 팽팽했는데 6:6에서 오호리의 범실이 나오면서 2점, 3점씩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8강에 진출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7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16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10위 벤야파 에임사드-눈타카른 에임사드(태국) 조에 완승했다. 2전 전승의 상대 전적답게 김소영-공희용 조가 시종일관 자신있는 플레이로 게임을 이끌었다.1게임 초반부터 김소영-공희용 조의 공격과 수비가 좋았고, 상대의 범실이 많아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일본오픈 8강 진출에 실패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27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16강에서 1-2로 패했다.남복 랭킹 10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랭킹 8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에 역전패했다. 상대 전적 3승 1패로 강민혁-서승재 조가 앞섰지만, 노련함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1게임은 강민혁-서승재 조가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며 상대를 공략해 2점, 3점씩 따내며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