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어]손호준 기자=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는 어느새 2천만에 가까이 도달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펫 산업에 호황을 불러 일으켰으나 파양 및 유기동물 발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아이조아 요양보호소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파양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입소하고 있는 선진국형 사설보호소로서 안락사 없이 임시보호 및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업체 측에 따르면 입양 후에 아이들이 잘 입양갔는지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 사진 및 소식들도 향후 수 개월동안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정말로 입양을 갔는지 어떤 곳으로 갔는지 걱정 없이 강아지·고양이입양보내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이조아 요양보호소는 “아이조아에 입소된 반려동물들은 좋은 가정으로의 입양 확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입소 TO를 기다리는 대기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더불어 "단순히 아이들을 수용해놓는 형태의 옛날 보호소 형태가 아닌, 간단한 훈련 및 교정 데이케어 등으로 일반 가정에서처럼 아이 입장에서 서포트 해주는 유치원 성격의 선진국형 반려동물 보호소로의 운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조아 요양보호소는입소 후에 언제든 예약 후 면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