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부산시설공단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5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부산시설공단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1점 차로 승리하여 시즌을 장식했다. 경기는 매우 치열했으며, 부산시설공단이 박빙의 승부 끝에 결승 골을 터뜨려 승리했다.부산시설공단은 2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7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3-22로 이겼다.부산시설공단은 8승 2무 11패, 승점 18점으로 5위를 확정했다. 광주도시공사는 6승 1무 14패,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위덕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여자 1부 1위에 올랐다.한국체대는 19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여자 1부 경기에서 위덕대를 24-18로 이겼다.한국체대가 위덕대에 전반을 11-8로 앞섰고, 후반도 13-10으로 앞서며 24-18로 승리를 거뒀다. 9골을 기록한 속공이 돋보였고, 다양한 위치에서 고른 득점을 올렸다.두 팀은 골키퍼의 선방과 파울을 주고받으며 전반 5분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조유희의 첫 골로 출발한 한국체대가 4골을 연달아 넣어 5-
[더페어] 박희만 기자=독일 핸드볼리그가 정규리그를 5라운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현재 리그 1위인 베를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인 SC마그데부르크와의 격차를 벌려야 한다.베를린은 오는 21일(현지시간)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4위 THW 킬과 홈구장인 베를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맞붙는다. 현재 28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베를린은 23승 3무 2패 승점 49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마데부르크가 23승 2무 2패로 승점에선 1점 뒤져 있지만 순연 경기가 있어
[더페어] 박희만 기자=분데스리가 막바지에 향하고 있는 시점에 굼머스바흐의 유럽 진출권 획득에 대한 여부가 주목된다. 오는 21일 치뤄지는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HSV 함부르크와 VfL 굼머스바흐의 경기가 함부르크의 홈구장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펼쳐진다.굼머스바흐는 2021-22 시즌 2부 리그 1위로 승격을 달성해 지난해부터 분데스리가에 참가 중이다. 지난 시즌 중위권에 해당하는 10위로 준수한 성적을 거둔 굼머스바흐는 올 시즌 29라운드 현재 6위에 위치하며 승격팀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5위인 MT 멜중엔은 현재 18
[더페어] 노만영 기자=분데스리가 명문구단들의 맞대결에 핸드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20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3위 플렌스부르크와 2위 마그데부르크가 격돌한다. 양팀은 최근 막을 내린 내린 독일핸드볼연맹(DHF) 포칼에서도 활약했던 팀들이다.홈팀인 플렌스부르크는 3-4위 전에서 현재 리그 1위 베를린을 잡으며 3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마그데부르크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다만 플렌스부르크 입장에서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다. 플렌스부르크는 4강에서 멜중엔에 일격을 얻어맞아 결승행이 좌절됐다
[더페어] 노만영 기자=핸드볼 분데스리가 꼴찌들의 싸움이 임박했다.오는 20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매치에서 발링겐-바일슈테텐과 베르기셔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두 팀의 순위는 발링겐-바일슈테텐이 18위로 꼴찌, 베르기셔는 17위로 그 다음에 위치하고 있다.정규라운드가 5경기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다이렉트 강등을 면하기 위해선 최소 16위까지 올라서야 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의 사활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 중요도를 고려했을 때 경기 당일 3천석 규모의 예나 스파르카센 아레나가 양팀 팬들의 응원 열기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79개 팀이 참가하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초등부는 총 24팀으로 남녀 각각 조별로 나눠 리그전을 펼치고, 남자는 상위 팀이 8강, 여자는 6강으로 진출한다. 지난해 남자초등부는 대전복수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황지초등학교가 우승했다.중등부는 29팀이 참가하여 남자와 여자 각각 4개 조로 나눠 리그전 후 상위 팀이 8강에 진출한다. 남자중등부는 지난
[더페어] 김연우 기자=원광대학교가 조선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4위에 올랐다.원광대는 18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36-28로 이겼다.이로써 원광대는 2승 2패, 승점 4점으로 4위에 올랐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한국체육대학교가 위덕대학교를 꺾으면서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했는데, 승자 승에 따라 한국체대가 3위로 올라섰다. 충남대학교도 2승 2패지만, 승자 승과 골 득실 차에서 밀려 5위를 기록했다.경희대학교가 4전 전승 승점 8점으로 1위, 강원대학교
[더페어] 김연우 기자=대구광역시청이 21전 전패를 기록하며 H리그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대구광역시청의 첫 시즌의 마무리 상대가 하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SK슈가글라이더즈였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됐지만, 21패 최다 연패 기록을 작성했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7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3-31로 이겼다.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6연승과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제일 먼저 정규리그를 마쳤다. 이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다 잡았던 SK호크스에 대역전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어제 경기에서 3위 하남시청이 이기면서 승점 2점 차로 벌어졌기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전반에 7점 차까지 앞서고도 후반에 역전패당했다. 인천도시공사로서는 땅을 치고 후회할 수밖에 없는 아쉬운 경기였다.SK호크스가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5-24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SK호크스는 16승 2무
[더페어] 노만영 기자=SC 마그데부르크가 DHF 포칼에서 역대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독일핸드볼협회(DHB)가 주최하는 DHB 포칼은 독일 내 모든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 소속팀들을 비롯해 4부리그에 해당하는 디비전 3 팀 등 총 128개 팀이 출전한다.올해는 마그데부르크가 우승을 차지해 1996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마그데부르크는 지난 16일 쾰른에서 열린 멜중엔과의 결승에서 30-19로 대승을 거두며 1998년 킬이 니더뷔르츠바흐를 상대로 거둔 더블스코어(30-15) 우승 이후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대학교가 조선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3위로 올라섰다.충남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23-21로 이겼다.이로써 충남대는 2승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경희대가 3전 전승으로 1위, 강원대가 3승 1패로 2위를 지켰다.충남대가 전반은 9-10으로 뒤졌지만, 후반에 14-11로 앞서면서 역전에 성공하며 23-21로 승리했다. 윙과 중거리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다.전반은 충남대가 먼저 2골을 연달
[더페어] 김연우 기자 =하남시청이 상무피닉스를 꺾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한발만 남겨뒀다.하남시청은 1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7-22로 이겼다.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하남시청은 13승 3무 8패, 승점 29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4위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2점 차로 달아났다. 하남시청이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인천도시공사가 2경기 중 1경기만 패해도 하남시청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8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더페어] 김연우 기자="어느 팀이 올라오든 챔피언결정전은 힘들 거 같지만 선수들 몸 잘 추슬러서 통합 우승까지 하도록 노력하겠다."H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두산 윤경신 감독이 통합 우승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두산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2015년부터 9년 연속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두산은 1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4-22로 이겼다.두산은
[더페어] 김연우 기자=18, 20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7차전이 열린다.6개월 여의 대미를 장식하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의 이슈는 5위를 어느 팀이 차지할 것인가와 대구광역시청의 21연패 기록이다.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의 5위 싸움이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결론이 난다. 부산시설공단이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는 데다 7위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하지만 상대 전적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경기 모두 패했기에 어떻게 될지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유럽 강호들과 같은조에 편성됐다.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조 추첨식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노르웨이, 독일, 슬로베니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2, 3, 4위를 차지한 북유럽 3강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이 모두 A조에 배정됐으며, 핸드볼 종주국 독일(6위)까지 가세해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반면 한국과 동일한 6번 포트의 앙골라는 헝가리, 네덜란드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2위로 올라섰다.강원대는 1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한국체대를 25-22로 이겼다.강원대가 전반을 13-8로 앞섰고, 후반은 12-14로 뒤졌지만, 최종 25-22로 승리했다.강원대의 육태경이 돌파로 첫 득점을 올리며 근소하게 앞서기 시작했고, 5-4에서 김재호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3골을 연달아 넣어 8-4로 달아났다. 이후에 골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펼쳐 강원대가 13-8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17, 18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이 열린다.이제 팀당 2경기씩 남겨 놓은 남자부는 아직 순위가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1위와 2위 싸움은 두산과 SK호크스, 3위와 4위 경쟁은 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 5위와 6위 싸움은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 정도로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이번에 벌어지는 3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1~6위까지 모든 순위가 정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승점이 1점 차이로 좁혀지면서 마지막 경기까지 지켜봐야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예선이 영국 대표팀의 희생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지난 14일 막을 내린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예선에서는 스웨덴이 영국을 52-8로 대파하며 역대 올림픽 예선 최초로 한 경기에서 50골 이상을 득점하는 진기록이 연출됐다.이날 경기에서 스웨덴은 라이트윙 나탈리 해그먼(Nathalie Hagman, SCM 람니쿠발체아, 32) 등을 앞세워 전반 중반까지 12-0으로 영국을 틀어막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해그먼은 전반에는 11득점을 기록, 총 12점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제28회 용산구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다목적체육관과 성심여자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용산구 관내 13개 클럽에서 467팀(남복 205팀, 여복 155팀, 혼복 107팀), 900여 명이 참가했다.14일 오전 11시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미재 용산구의회 운영위원장, 송경용 서울시 배드민턴협회장, 나경민 한국체육대학교 감독, 신귀영 용산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개회 선언에 이어 용산구와 용산구 배드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