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손호준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대표 유석진)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쿠론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리브랜딩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6일(월) 김유정이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했다.
쿠론은 이번 시즌 새싹을 연상시키는 그린 톤의 버드(bud)와 브라운 계열의 뉴트럴 색상으로 메인 컬러를 선정했다. 모더니즘 시대의 건축물과 조형물, 조각 작품들에 영감을 받아 제품의 디자인에서부터 로고, 패키지까지 크게 변화된 비주얼을 연출했다. '뉴 클래식(NEW CLASSIC)'과 '뉴 트렌디(NEW TRENDY)' 두 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쿠론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마이 데몬’ 예고편에서 완벽한 로맨스 판타지 비주얼을 자랑한 김유정은 이 날 역시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내며 러블리의 대명사임을 입증했다"며 " 특히 아이보리 컬러의 트위드 셋업에 다양한 쿠론 핸드백을 포인트로 매치하여 청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고 전했다.
한편, 쿠론은 23 FW 신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쿠론 팝업스토어를 오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