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기자단이 간다’ 프로그램 시범 운영...맞춤 솔루션 제공
실제 현장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

고기집 프랜차이즈 이차돌, 의정부점 찾아 가맴점주와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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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차돌 의정부점
사진=이차돌 의정부점

[더페어] 손호준 기자=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의정부점을 직접 찾아 가맹점주와 소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차돌은 본사 임직원을 각 지점에 파견해 가맹점주와 직접 소통하는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차돌 기자단’은 각 점포별 성장 전략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누고 실제 현장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차돌은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를 우선 일부 지점에서 시범 도입해 매출 증대 효과가 확인되면 전국 가맹점으로 전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본사 측은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 참여 가맹점에 마케팅과 광고비를 지원해 유튜브 영상, 블로그, 지역 기반 광고 등 각종 온‧오프라인 광고 마케팅을 돕고 있다. 

이차돌 의정부점 관계자는 “저희가 더욱 빛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답답함이 해소된 느낌”이라며 “매장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못하거나 놓친 부분을 많이 말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점을 방문한 이차돌 본사 임직원은 “사장님 두 분 모두 주변 고기집 사장님들보다 부지런하시다”며 “이 점을 잘 알리기 위해 간단하지만 효과가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맹본부와 가맹 점주가 서로 같은 목표를 향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협의하는 바람직한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차돌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차돌은 안양1번가점과 의정부점 외에도 위례신도시점, 부천역점, 평촌점 등을 직접 방문해 소통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차돌은 상생경영,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전국 가맹점주 간담회 등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차돌은 ‘이차돌 기자단이 간다’ 외에도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신메뉴 출시 등 수익성 강화에 나서면서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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