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국내 실리콘 제조사 (주)신성실리콘의 친환경 실리콘 용기·용품 브랜드 실리팟(silipot)은 식목일을 기념해 제로웨이스트 홍보 및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환경 단체 쓰레커(SREKKER)와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는 일상생활 간 제품 소비에 있어 쓰레기를 최소화하거나 발생시키지 않는 것을 목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식목일 기념 플로깅 행사는 3월 30일(토) 오전부터 오후까지 서울 아차산에서 진행하였으며 쓰레커 운영진 및 실리팟 관계자를 비롯해 플로깅에 관심 있는 40여 명이 함께 모여 아차산 등산로의 쓰레기를 줍고 일대를 청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실리팟 측은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자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홍보와 더불어 이날 플로깅 행사의 참여자들에게 실리팟 다회용 실리콘 밀폐용기 및 실리콘 핸디 보틀에 점심을 담아 제공했다.

실리팟 관계자는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다회용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인 실리팟은 지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당사가 주관한 이번 플로깅 행사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며, 쓰레커와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