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국내에서 29년간 정원 장미를 생산하고 보급해온 현대장미원(대표 김성래)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했다.
2024년 4월 26일부터 열린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꽃의 순환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환경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삼아 4월 26일 그 막을 올렸으며, 현대장미원은 이번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미분야로 참가했다.

현대장미원은 500평 규모 농장으로 시작한 후 지금은 고양, 시흥, 파주, 화성, 광명 등 다양한 곳에서 총 10개 농장을 갖춘 곳이다. 이 농장에서 현재 연간 40~50만 주의 묘목을 생산하여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전역에 장미를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미원의 설계와 식재 시공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박람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차 없는 박람회’로 개최되었으며,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꽃포럼, 어워드쇼, 공연과 이벤트와 더불어 야외와 실내에 펼쳐진 다양한 전시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2024년 5월 12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장미원은 지난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정원에서 스탠더드 로즈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장미정원을 선보였으며 이번에도 많은 사람의 눈과 발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