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집중호우 피해 축산 농가 지원과 신속한 복구대책 세심히 준비
축산 기자재 지원과 수의진료, 시설점검, 피해복구 일손 돕기 병행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집중호우 피해 축산 농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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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전북 익산의 침수 피해 축산 농가를 찾은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쪽 오른쪽)가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농협
지난 10일 전북 익산의 침수 피해 축산 농가를 찾은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쪽 오른쪽)가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농협

[더페어] 임세희 기자=농협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과 전북지역의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축사 퇴비사 내 우수 유입과 사료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부여축협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 한우 농가를 방문한 안 대표는“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농협은 피해 축산 농가 지원과 신속한 복구대책을 세심히 마련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축산 농가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톱밥 ▲컨테이너 ▲생균제 등 축산 기자재 지원과 함께, ▲수의진료 ▲시설점검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전북 익산의 침수 피해 축산 농가를 찾은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농협
지난 10일 전북 익산의 침수 피해 축산 농가를 찾은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농협

한편 농협은 지난 9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전 부회장, 상호금융대표, 농업경제·축산경제 대표 등 임원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피해현황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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