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페이코인(PCI) 월렛커넥트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날의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이 개발한 페이코인은 사용자들이 가상자산 PCI를 활용해 글로벌 가맹점에서 결제하고 다양한 가상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페이코인 앱과 거래소의 PCI 지갑을 연결해주는 월렛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페이코인 앱에서 연결된 거래소 PCI 지갑의 가상자산 보유량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세 가지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페이코인 앱을 통해 코빗에 회원가입하고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선착순 1만 명 고객은 1인당 50PCI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월렛커넥트 등록 후 코빗에 100PCI 이상을 입금한 선착순 5천 명 고객에게는 80PCI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렛커넥트에 등록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4만 PCI 및 총 13명에게 10만 PCI를 지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일권 코빗 사업개발실장은 “코빗과 페이코인이 이번 월렛커넥트를 계기로 양 사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형태로 가상자산 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빗은 본인 확인 및 다중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인증서'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