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손호준 기자 =떡류 전문기업 ‘한양식품(대표 윤준기)’이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각종 떡류 제품과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 ‘쫄봉이’를 선보였다.
한양식품은 떡류 전문 기업으로 밀떡류와 쌀떡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식품 전문 기업이다. 한양식품의 주력 제품은 떡볶이 등에 사용되는 밀떡과 쌀떡, 떡국떡 등이다.
25년 전 설립된 한양식품은 떡볶이 업계에서 가장 품질 좋은 떡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현재 여러 대형 떡볶이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비롯해 치킨 프랜차이즈 및 대형 마트에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아딸은 1호점부터 200호점 까지 독점으로 떡을 공급하며,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으며, 엽기떡볶이, 중평떡볶이, 걸작떡볶이, 먹쉬돈나, 미미네떡볶이 등 여러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와 함께 식자재마트에서도 항상 최고급 제품으로 분류되어 판매되었으며, 최근에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각종 음식점 및 밀키트 업체에 ODM, OEM형태 제품도 납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식품 코너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양식품의 떡은 특히 쫄깃한 질감이 가장 큰 특징인데, 한양식품 전용 밀을 사용하고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를 철저히 지켜서 생산한다. 쌀과 밀로 만든 가래떡, 떡국떡과 조랭이 떡 등 갓 생산한 제품을 저온에서 건조하여 진공 포장한 건조 제품이 있으며, 당일 생산하여서 갓 생산한 신선한 떡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후레쉬 제품군도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여러 형태로 성형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갓 생산한 제품을 급속으로 냉동한 제품도 있다.
한양식품은 떡 생산에 그치지 않고 떡볶이 밀키트 브랜드 ‘쫄봉이’를 출시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 ‘쫄봉이’는 일반적인 오리지날 맛부터 매운 맛, 짜장, 갈릭로제 등 다양한 맛이 갖춰져 있다. 특제소스에 한양식품의 최고급 떡을 사용했는데 완전히 식더라도 딱딱해지지 않고, 전분으로 인해 국물이 걸쭉해지는 일이 없어 국물 떡볶이로 만들 때도 깔끔하게 맛을 유지한다.
쫄봉이는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서, 쫄봉이 핫, 쫄봉이 짜장, 쫄봉이 갈릭로제, 쫄봉이 밀가래, 쫄봉이 쌀가래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쫄봉이는 벨기에에서 열린 ‘2022 국제 식음료 평가’에서 당당하게 별 2개를 획득했는데, 이는 떡볶이 최초로 달성한 쾌거다. 현재 쫄봉이는 캐나다, 호주, 일본, 필리핀, UAE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