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 = 트로트 가수 출신 김규결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규결이 참석한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연예인 및 패션 모델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포토콜 행사를 포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21개 브랜드의 패션쇼 ▴5개 브랜드의 프리젠테이션 ▴92개 브랜드의 트레이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뉴진스, 레드벨벳 아이린, 우주소녀 은서, 에이핑크 오하영, 케플러 휴닝바히에, 윤지성, 정리아, 김규결, 손동표, 조유리, 영파씨, 비비지, 슬리피 등 유명 연예인 및 모델들이 참석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 본부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그간 서울만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특히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패션계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 측은 2023년 2월부터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홍보대사로 선정, 이번 시즌에도 역시 뉴진스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뉴진스는 시즌별 화보 포스터와 영상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서울패션위크와 K-패션 브랜드를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