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
채권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서비스로 채권 대여 도입

신한투자증권, 전문금융소비자 대상 채권대여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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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TP타워 /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TP타워 / 사진=신한투자증권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10일, 전문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에서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금융소비자들에게 제공되며, 고객이 일정 기간 동안 보유한 채권을 신한투자증권에 대여하면 채권 이자와 함께 대여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신한투자증권은 대여받은 채권을 일정 기간 담보 등으로 활용한 후, 상환한다.

대여 가능한 채권은 신용등급 A 이상인 원화 표시 회사채 및 국공채로 제한되며, 예탁원 및 증권금융에서 인정하는 적격 담보채권에 해당한다. 고객이 상환을 요청할 경우, 대여된 채권은 최대 4 영업일 이내에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채권 시장에서 장외채권 순 매수가 급증하는 추세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채권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서비스로 채권 대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채권 대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한투자증권의 담당 PB, 지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65세 이상의 고령 투자자들을 위한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상담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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