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토스는 ‘차보험비교추천 서비스 2.0’ 도입 100일을 맞아, 누적 이용자 수가 전 분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보험비교추천 서비스 2.0’은 금융위원회의 정책에 따라 보험사 온라인 채널과 플랫폼에서 동일한 요율로 자동차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 서비스다.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6월 30일 기준,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서비스 개편 전인 2월 말과 비교해 약 2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약 6배 성장하며, 토스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ᐧ추천받는 이용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보험사와 플랫폼 간 동일 요율 적용이 자동차보험 활성화 수 증가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토스는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이용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