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쿠팡이 러닝 마니아들을 위한 ‘러닝 스페셜티관’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2월 처음 선보인 러닝 스페셜티관은 달리기를 즐기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숙련도를 고려해 구성된 전문관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 종류를 기존 250여 종에서 수천 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직관적인 할인 상품 안내를 위해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별 행사 기간 동안에는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 2,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3, 퓨마 나이트로 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스톰, 아식스 매직 스피드 3, 온러닝 클라우드 등 인기 러닝화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아식스 등 14개 유명 브랜드별 전용관을 신설해 브랜드별 상품 탐색과 구매가 더욱 편리해졌다. 러닝 장소별 아이템과 신발, 의류, 액세서리, 스마트기기 등 카테고리별 검색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특히, 1898년 미국에서 시작된 써코니(Saucony)와 독일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 씨이피(CEP)가 새롭게 입점해 눈길을 끈다. 써코니는 뛰어난 지지력과 추진력을 갖춘 엔돌핀 시리즈로 장거리 러너들에게 인기이며, 씨이피는 메디컬 기술을 바탕으로 한 러닝용 압박스타킹과 카프 슬리브 등 회복용 컴프레션웨어를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러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러닝 스페셜티관을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문 러닝 쇼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