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란종 OUT!' '공기정화식물 테라리움 조성'
생물다양성 보존에 임직원들 공감대 형성
10년째 장애인 보호시설 봉사활동 지속...'이웃사랑 실천'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 등 30명 청계천 정화활동...아동·장애인 돌봄 사업 등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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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청계천 정화활동에 나선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청계천 정화활동에 나선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

[더페어] 노만영 기자=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가 청계천을 방문해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원 30여명이 모여 청계천의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청계천 생태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 단체 사진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청계천 생태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 단체 사진

이날 5명씩 6개 조를 편성해 활동에 나선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장마철 집중호우를 지나며 급격히 번식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정화활동을 수행했다.

그 외에도 생태교란식물과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화분)을 만드는 활동에 참가했다.

회사는 이처럼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임직원들이 주변 환경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대책 및 지속가능경영활동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주변에 공유하는 선순환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생태교란종 OUT' 청계천 정화 활동 사진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생태교란종 OUT' 청계천 정화 활동 사진

이날 임직원들과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역시 청계천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것에서부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자연과의 공생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지난달에도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집을 찾아 내부 공간 작업 및 아동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그룹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그룹

10년 이상 꾸준히 장애인 및 장애인보호시설 위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가로 편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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