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IBK기업은행이 ‘S2B 구매 전용카드’ 출시하고 올해 말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2B(학교장터)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교육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기업은행은 더케이교직원나라와 협약을 통해 S2B 이용기관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S2B 구매 전용카드’를 지난 7월 출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S2B 간편결제 시스템에 ‘S2B 구매 전용카드’를 등록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곳에 피자&음료 세트 3개, 커피 쿠폰 4장을 제공한다. 또한, S2B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발급 상담을 신청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2장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S2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2B 이용기관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하고, S2B에 입점해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및 콘텐츠 내용을 자동으로 점자 번역하는 서비스로 계좌 거래내역, 잔액증명서, 송금확인증 등 총 30개 메뉴에서 전자점자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