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전용 상품, 걸음수 달성시 우대이율 적용
저소득층에 연 2% 우대 이율 추가 지원
“실효성 있는 상생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KB국민은행,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자료=KB국민은행 /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왼쪽 첫번째)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오른쪽 첫번째)김재관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이 KB국민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자료=KB국민은행 /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왼쪽 첫번째)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오른쪽 첫번째)김재관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이 KB국민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페어] 노만영 기자=KB국민은행의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가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2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우수 금융상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상품으로 걸음 수 조건 달성 시 우대이율을 제공해 저축과 건강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적금이다.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특화 설계된 상품 전용 화면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도 쉽게 비대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연 2%의‘사랑나눔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고령층을 위한 기부도 진행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관계자는“디지털 금융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고령층 고객님들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를 통해 비대면 금융에 익숙해지고 금융혜택도 함께 누리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상생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추석을 맞아 전국의 28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여명에게 반려나무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