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밖에서의 사용자 온라인 행동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 개발
본격적인 사업 가속화에 시동 

페어리, 금융사 위한 'CRM 마케팅 솔루션' 통해 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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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손호준 기자=최근 온라인 마케팅 시장은 큰 격동기를 맞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기조가 강화되며 기존에 쿠키 정보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운영에 각종 제한이 걸린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B2B SaaS 스타트업 페어리(Fairy)가 앱 밖에서의 사용자 온라인 행동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사업 가속화에 나섰다. 

페어리는 매쉬업엔젤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코나아이파트너스, 인포뱅크 등으로부터 누적 1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입증받아 구글의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삼성금융 및 SKT의 엑셀러레이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페어리의 CRM 마케팅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특정 서비스에 접속 및 결제하는 시점을 타겟해 실시간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앱 외부에서의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사용자의 관심사에 기반한 실시간 푸시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사용자와의 접점이 제한적이었던 결제 서비스 기업들이 사용자의 실시간 의도에 맞춘 개인화된 제안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모바일 결제 및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페어리의 CRM 마케팅 솔루션은 사용자 동의에 기반해 민감한 정보를 제외한 데이터만 활용하여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부합하며,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사용자의 온라인 소비 과정을 분석해 최적의 시점에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온라인 타겟 마케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어리 관계자는 “페어리의 푸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차별화된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성 유저수와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다”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용자 온라인 행동 기반 푸시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기존 마케팅 제약에서 벗어나 사용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어리는 금융사를 위한 ‘결제비서' 솔루션 외에도 커머스 기업을 위한 ‘고객 데이터 및 CRM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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