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캐릭터 '뿌링이와 노이신 작가 협업
'굿노트 플래너' 홈페이지·SNS서 무료 제공

bhc치킨, 2024 디지털 플래너 누적 다운로드 1만4천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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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hc 치킨 / bhc 2024 디지털 플래너 무료 배포
사진제공=bhc 치킨 / bhc 2024 디지털 플래너 무료 배포

[더페어] 노만영 기자=지난해 11월 무료 공개된 bhc치킨의 디지털 플래너 '2024 굿노트 플래너'와 '스티커'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지난 4일 기준 총 1만4천여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4 굿노트 플래너'는 필기 애플리케이션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래너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를 중심으로 한 MZ 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표 자사 캐릭터 '뿌링이'와 유명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채롭고 귀여운 캐릭터를 비롯, 최근 급부상 중인 '갓생' 트렌드에 맞춰 목표와 실천 현황을 체크할 수 있는 해빗트레커(habit tracker) 페이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등 알찬 구성도 플래너 인기 주도에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bhc치킨은 2014년부터 매년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의 플래너와 달력 등을 출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류 플래너 외에도 bhc치킨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2024 굿노트 플래너'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제공=bhc
사진제공=bhc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플래너 템플릿을 내려받아 간편하게 다이어리를 꾸미는 MZ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bhc치킨에서 공개한 굿노트 플래너가 문구 브랜드가 아닌 외식업체에서 출시한 디지털 플래너 중에서는 압도적인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MZ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지난 2021년 '뿌링이'를 선보여 온 bhc치킨은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인스타툰 등의 소셜 마케팅, 브래드 이발소 등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마케팅, 굿즈 출시 등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bhc는 지난달 뿌링클 핫 시즈닝을 활용한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HOT 뿌링볶이' 2종을 출시하고, 전국 bhc치킨 비어존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메뉴는 카페형 매장 비어존에서 선보이는 전용 메뉴로 '치떡(치킨과 떡볶이)'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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