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페어]손호준 기자=더컬쳐앤 경기도 일산, 마곡, 종각, 강남, 해방촌등 지역전시활성화 음악과 함께 미술전시회 성황리종료하였으며 한번의 컨텐츠가 아닌, 다양한 컨셉으로 각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더컬쳐앤은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0일에 국보급 무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의친왕기념사업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황실 가문 소장품과 함께 김환기, 이중섭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의 원본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었다.
행사에는 황실 후손들이 소유한 황실 유품들이 공개되었다. 조선 후기 문화예술을 발달시킨 영조대왕의 원본 작품을 비롯해 영친왕비의 칠보화, 영조대왕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왕과 그 일가족의 문화예술적 측면의 재능을 재조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환기, 이중섭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원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전체적인 전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국립 박물관, 국립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황실문화와 현대미술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상을 남겼다.
이 행사는 더컬쳐앤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예술과 문화를 조금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힘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증손자인 이준 황손과 덕혜옹주의 사촌조카인 윌리엄 리가 함께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더컬쳐앤은 이번 전시회와 함께 탈북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콘서트와 김철준 환경사진작가의 작품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도 선보였다. 이서진 대표는 “이러한 행사들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어 지역사회와 예술, 환경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무료 전시회와 다양한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컬쳐앤은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후원 음악회를 주최하여 VOA 미국방송 및 KBS방송취재를 진행하였으며 2월25일에는 해방촌 갤러리에서 신인작가와 함께 음악회 연주회를 진행한바 있다. 또한 문화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문화인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