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사업 가시화·혁신파크 서울시립대 유치 등 성과
여가·문화·돌봄 어우러진 '따뜻한 은평'도 목표로 내세워

박주민 의원, '서울 서북권 경제중심지, 따뜻한 은평' 서울 은평갑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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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주민 의원실

[더페어] 노만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서울 은평갑, 법제사법위)이 5일 제22대 총선에서 은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주민 의원은 지난 8년간 은평갑 국회의원으로서 15년간 답보상태였던 서부선 사업을 실질적으로 가시화시키고, 30년간 진행되지 않던 수색차량기지의 이전사업 사업자 선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통일로 우회도로 사업을 올해 착공하도록 하는 등 변화를 만들어 왔다 .

또한, (구) 은평등기소부지 복합문화시설 건립 확정, 새절·녹번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착공, 테마형 어린이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신설, 어르신일자리센터 건립 완료 등 은평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들을 추진시켜왔다 .

박 의원은 22대 총선에 출마하며 은평에 새로운 경제 활기를 불어넣어줄 '서울 서북권 경제 중심지 은평'과 여가와 문화 그리고 돌봄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은평'을 주요 목표로 밝혔다 .

구체적으로 ▲수색역 차량기지 이전 후 복합개발 차질없이 진행 ▲수색역~DMC역 복합쇼핑몰 및 경의중앙선 지상부 연결 공원 추진 ▲녹번·응암중학교 신설 반드시 추진 ▲수색지역 중학교 도시형 캠퍼스 설립 추진 ▲서부선 차질 없이 착공 ▲신사고개역 신설 추진 ▲통일로 우회도로·은평새길 개통 추진 ▲가좌로·은평터널로 지하차도 개통 추진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 어린이집 등의 아동 대비 교사 비율 상향을 통한 영유아 돌봄 강화 ▲ 온동네 키움센터 확충 ▲ 치매노인 간병비 확대 및 건강보험 포함 추진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은평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은평갑 주민들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도록, 지역에서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일 해왔다"며 "은평이 키운 박주민이 이제 3선의 유능함으로 은평을 더 크게 만들어 보답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은평갑 교통 문제, 중학교 부족 문제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이 남아있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중단 없는 은평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의 예산 확보, 각 부처와의 긴밀한 협업 등으로 반드시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주민 의원은 1973년 서울출생으로 1998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대, 21대 은평갑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단장,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특위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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