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IBK기업은행이 19일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배당성향으로 꾸준히 주주환원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시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같은날 IBK청년도약계좌 일시납 가입자를 위한 신상품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 원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로 기본금리 연 4.0%p에 IBK청년도약계좌를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 만기 시점까지 유지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